책소개
출판사: 나무생각 저자:모로토미 요시히코 이정환 옮김
- 엄마의 사랑이 아들의 자신감을 키운다!
0세부터 사춘기까지 남자아이 육아법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성별 특성에 따라 육아의 기본만을 골라 담은 이 책은 교육카운슬러로서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부모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구체적인 지혜와 방법을 소개한다. 육아의 기본은 무슨 일이 있어도 꿈쩍하지 않고 안정된 평온함과 행복감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엄마 자신의 사랑과 행복임을 일깨워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남자아이를 키울 때 알아야 하는 내용을 사랑기, 훈육기, 관망기로 나누어 단계별 육아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0~6세의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한 영유아기를 사랑기로, 6~12세의 아동기인 적절한 훈육이 필요한 시기를 훈육기로, 12세 이후의 사춘기, 즉 아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태도를 유지하며 지나친 간섭을 경계해야하는 시기를 관망기로 나누어 육아의 기본 원칙과 태도에 대해 조목모족 설명한다. 남자아이의 용기를 키워주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어쩔 수 없이 꾸짖어야 할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포인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자 모로토미 요시히코는 196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츠쿠바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 미국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치바대학 교육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교육카운셀링학회 상임이사, 교사를 지원하는 협회 대표이며, 임상심리사, 상급학교 카운셀러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20년 이상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왔다. 《아이의 마음을 구하는 부모의 한마디》 《당신의 아이, 이대로 두면 큰일난다》 《LD, ADHD와 그 부모를 위한 카운슬링》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운슬링 기법》 등 육아, 학교교육, 카운슬링 및 심리요법과 관련하여 백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 밖에도 빅터 프랭클 심리학 및 칼 로저스 심리학 전문가로서, 고독, 허무함, 삶의 의미 등을 키워드로 하는 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관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며, 《프랭클 심리학 입문-어떤 때에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고독의 힘》 등을 펴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상실의 시대, 남자로 산다는 것》 《행운에도 법칙이 있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남자아이 키우기가 훨씬 힘들다?
1장 남자아이 교육의 기본, 자신감과 참을성 엄마의 사랑이 아들의 자신감을 키운다 토닥토닥 스킨십으로 마음의 문제는 대부분 해소된다 남자아이와 엄마의 관계는 연인 관계와도 같다 7~12세 때 부모의 태도가 중요한 이유 12~18세 때야말로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 남자아이의 용기를 키워주려면 엄마와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하는 ‘나-메시지’ 바라는 것이 있으면 ‘명령’이 아니라 ‘부탁하는 말투’로 ‘긍정적인 주문’을 되풀이한다 ‘칭찬하는 교육’에서 ‘함께 즐거워하는 교육’으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칭찬할 부분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을 한다고 ‘자신감 과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명의 위험이나 다칠 우려가 있을 때에만 꾸짖는다 어쩔 수 없이 꾸짖어야 할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포인트 외동아들과 형제가 있는 아이, 어느 쪽이 행복할까?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형제간 싸움을 중재하는 방법
2장 집안일을 돕는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집안일을 돕는 습관이 왜 중요할까? 5세까지 ‘도우미 역할’을 습관화시킨다 집안일을 도와주었을 때 용돈이나 상을 주어도 될까? 상을 주는 방법에도 비결이 있다 “왜 내가 집안일을 도와야 돼?”라고 질문할 경우
3장 나약한 정신력을 극복하는 공부 방법 자기이미지가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네 가지 포인트 거실에서 공부하는 아이가 머리가 좋다 부모도 함께 공부한다 적절한 좌절이 인생의 ‘회색지대’를 가르쳐준다 한 가지라도 특기가 될 만한 운동을 가지게 한다 명문 중학교 입시 경쟁에 어울리지 않는 남자아이 유형 남자아이를 성장시키는 명문 중학교 선택 방법 하나의 재단에 소속된 중·고등학교의 장단점 커리어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이다
4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남자아이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유소년기부터 길러진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아이를 대화공포증으로 만든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부모가 되자 반에서 인기 있는 아이의 공통점은?
5장 놀이가 인생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남자아이의 모든 능력은 놀이에서 탄생한다 남자아이의 한심해 보이는 놀이가 창의력을 낳는다 일을 즐기는 호기심은 놀이를 통해 갖추어진다 전쟁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성이 길러진다 여자아이와 잘 노는 남자아이는 새로운 시대의 ‘인기남’ 내성적인 남자아이는 창조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남자아이는 집단놀이를 시킨다 게임은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룰을 정하라 아이가 집단괴롭힘을 당한다면 학교에 지나치게 ‘이해심 많은 부모’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마라 자기주장 훈련을 통해 인간관계에 강한 아이로 키운다
6장 사춘기를 잘 넘겨야 건강한 남자,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다 아이가 변태일지도 모른다고 고민하는 엄마에게 음경이 있다는 것을 칭찬해주자 남학교에 가면 여자 친구를 만들기 어렵다? 부부의 스킨십이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킨다 엄마는 집에서도 ‘멋진 여자’여야 한다 사춘기 남자아이는 성적인 문제로 진지하게 고민한다 사춘기 남자아이에게 해도 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 반항기의 남자아이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사춘기 남자아이를 지켜보는 7가지 방법 사춘기 남자아이의 ‘이상한 취미’는 한 걸음 물러나 지켜본다 “별로”, “그냥”이라는 말만 하는 아이와 대화를 나누려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아이에게는 ‘대각선 인간관계’를 활용한다 남자아이의 방은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좋을까?
마치는 글
책속으로
아이의 심리 문제 대부분은 (1)언어화(“싫어”, “그런 건 하기 싫어!”, “엄마 미워!”, “유치원에 가기 싫어!” 등의 언어)로, (2)행동화(동생을 괴롭히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몸을 여기저기에 부딪히는 행동)로, 그리고 (3)신체화(밤에 울거나 복통, 두통, 손가락 빨기 등의 행동)로 나타난다. 이런 문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스킨십이다.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포옹해주고, 뽀뽀를 해주며 아이와의 신체적 접촉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마음이 안정되고 문제행동이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이의 심리 문제 대부분은 (1)언어화(“싫어”, “그런 건 하기 싫어!”, “엄마 미워!”, “유치원에 가기 싫어!” 등의 언어)로, (2)행동화(동생을 괴롭히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몸을 여기저기에 부딪히는 행동)로, 그리고 (3)신체화(밤에 울거나 복통, 두통, 손가락 빨기 등의 행동)로 나타난다. 이런 문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스킨십이다.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포옹해주고, 뽀뽀를 해주며 아이와의 신체적 접촉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마음이 안정되고 문제행동이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아이가 먼저 엄마의 몸을 토닥거리며 응석을 부려온다면 바람직한 육아를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빠, 엄마와 아이의 몸을 서로 접촉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닥토닥 스킨십으로 마음의 문제는 대부분 해소된다’ 중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남자아이를 둔 엄마의 가장 큰 고민은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하지 않아요”일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공부를 시키려 해도 통 공부를 하지 않는다. 공부하는 습관이 갖추어져 있는 아이의 공통점은 “나는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자기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인 자기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나 선생님의 긍정적인 말이다. “너는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주문은 이 긍정적인 자기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너는 사실은 잘할 수 있어. 엄마는 그걸 알아.” 이런 긍정적인 말을 되풀이하면 아이가 공부에 적극성을 띠게 된다. -‘자기이미지가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중에서
사춘기 남자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 고민 때문에 상담을 해오는 어머니들이 많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춘기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고방식이다. 사춘기 남자아이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에일리언’ 같은 존재다. 그 점을 전제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반항기의 남자아이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60가지 사례로 보는 아들을 키우는 육아법 아들 키우기가 훨씬 힘들다? 0세부터 사춘기까지 남자아이 키우는 법 20년 이상 교육학ㆍ임상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남자아이 육아의 지혜와 방법 아들을 둔 엄마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말이 있다. 바로, 남자아이가 키우기가 훨씬 힘들고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이다. “아들은 키우기 힘들다!”, “남자아이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는 엄마들의 하소연처럼,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부산한 경우가 많다.
60가지 사례로 보는 아들을 키우는 육아법 아들 키우기가 훨씬 힘들다? 0세부터 사춘기까지 남자아이 키우는 법
20년 이상 교육학ㆍ임상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남자아이 육아의 지혜와 방법 아들을 둔 엄마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말이 있다. 바로, 남자아이가 키우기가 훨씬 힘들고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이다. “아들은 키우기 힘들다!”, “남자아이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는 엄마들의 하소연처럼,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부산한 경우가 많다. 엄마의 눈이 미치지 않는 사이에 어떤 사고를 칠지 몰라 조마조마한 것은 예삿일이고, 때로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듯한 심정이 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등교거부를 하거나 은둔형외톨이가 되어버리면 여자아이보다 바로잡기가 훨씬 힘들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면 마음을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아들을 둔 부모를 위해,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셀러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남자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은 책이다. 특히 교육학 및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가정과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접해온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의 구체적인 지혜와 방법을 소개했다.
아들을 ‘남자다운 사람’으로 키우는 육아법 저자가 전하는 최고의 육아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 듯 아이를 한없이 사랑해주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을 구체적인 말과 행동으로 전하는 것이다. 걸핏하면 “싫어!”라고 고함을 지르는 아이, 물건을 집어던지고 동생을 때리는 아이, 손톱을 깨물거나 손가락을 빠는 이상행동으로 엄마를 걱정시키는 아이, 똑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등 아들을 둔 부모들이 걱정하는 모든 ‘육아 문제’는 사랑을 듬뿍 담아 스킨십을 해주다 보면 어느 순간 감쪽같이 사라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반대로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아이의 성장에 먹구름을 드리우기도 한다. 물론 모든 엄마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들은 강하고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마음에 때로는 혹독하게 야단을 치기도 하고, 아무리 해도 엄마의 바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아이에게 육아 스트레스와 분노를 폭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육아 태도가 아이가 20, 30세가 되어 엄청나게 큰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단언한다. “너는 왜 늘 그 모양이니?” “왜 몇 번을 말해도 말귀를 못 알아듣니?”와 같은 부정적인 말들, 애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않는 양육 태도로는 아이에게 자기긍정의식을 심어주기 어렵다. 또한 이렇게 긍정적인 자기이미지가 자리 잡지 못한 아이는 책임감과 자신감, 도전의식이 부족한 남자로 성장하기 쉽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저자가 또 강조하는 것은 부모, 그중에서도 엄마 자신의 행복이다. 엄마 자신이 행복하면 그 행복감이 아이에게 저절로 전달되며, 엄마의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아이의 마음도 쉽게 불안해지지 않는다.
저자는 또한 “세 살까지는 가능한 엄마가 아이 곁에 있어야 한다”라는 이른바 ‘3세아 신화’에 반대한다. 전 세계 심리학 조사에 따르면 “세 살까지는 엄마 손에서 자라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반대로 아이의 심리가 가장 불안정한 12~18세의 사춘기 때야말로 엄마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한다. 24시간 아이와 함께 붙어 있는 전업주부라고 해서 워킹맘보다 육아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없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이것이 저자가 힘주어 말하는 육아의 ‘대원칙’이다.
‘사랑기’ ‘훈육기’ ‘관망기’로 나누어 본, 남자아이의 단계별 육아 원칙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영유아기부터 사춘기에 이르는 남자아이 육아의 큰 흐름을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육아의 큰 흐름을 0~6세 영유아기, 6~12세 아동기, 12세 이후의 사춘기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한 영유아기를 ‘사랑기’, 사회적 규칙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적절한 훈육이 필요한 아동기를 ‘훈육기’, 아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태도를 유지하며 지나친 간섭을 경계해야 하는 사춘기를 ‘관망기’로 이름붙이고, 각각의 시기에 따라 육아의 ‘기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1)사랑기(0~6세 영유아기): 끊임없는 사랑을 통해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자기긍정의식’의 토대가 형성되도록 한다. 이 시기에는 훈육은 이차적인 문제다. “이러다가 응석받이가 되는 게 아닐까?” “어렸을 때부터 확실하게 가르쳐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걱정하지 말고, 아낌없는 포옹과 스킨십, 칭찬, 긍정적인 말투로 아이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자.
(2)훈육기(6~12세 아동기): ‘사랑기’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올바른 훈육을 통해 ‘세상의 규칙’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가르쳐야 한다. 단,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인격을 비난하는 말투나 감정적인 꾸중, 반복적인 체벌 등은 절대 금물이다.
(3)관망기(12~18세 사춘기): 아이의 정서가 가장 불안정하고 예민한 이 시기에는 한 걸음 멀리 떨어져서 아이를 지켜보되,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힘이 되어주는 지원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사춘기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휴대폰이나 가방 검사 등 사생활 침해는 부모자녀 관계를 단절시킬 만큼 큰 파장을 불러오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에서는 위와 같은 육아 단계에 따라 중요하게 여겨야 할 육아의 기본 원칙과 태도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여, 원칙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육아를 어렵게만 느끼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자기긍정의식을 불어넣어주는 방법,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반항을 하기 시작하고 말수가 줄고 성(性)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춘기를 잘 넘기는 방법 등 각각의 구체적인 케이스에 따른 실용적인 팁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을 꽃 피우게 해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육아를 위한 친절한 길잡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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