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는 책. 2004년
출간이후로 국내에 1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을 만났고 매해 만 명의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책. 자신이 하는 말이 전혀 폭력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말할 때에도 본의 아니게 우리의 말하는 방식이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상대를 아프게 할 때가 있다. 수세기 동안 우리는 불행하게도
갈등, 내적 고통, 폭력을 영속화시키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의 저자인 마셜 로젠버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우리...
현재 세계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는 책.
2004년 출간이후로 국내에 1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을 만났고 매해 만 명의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책.
자신이 하는 말이 전혀 폭력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말할 때에도 본의 아니게 우리의 말하는 방식이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상대를 아프게
할 때가 있다. 수세기 동안 우리는 불행하게도 갈등,
내적 고통, 폭력을 영속화시키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의 저자인 마셜
로젠버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우리 삶에서 폭력을 줄이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평화롭게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이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이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날 때부터 지닌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는다.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화 방법이다. 비폭력대화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깊은 욕구를 듣게 되어, 자신이 가진 연민의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공통의 인간성. 이것이 우리의 힘이다. 우리의 힘을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비폭력대화는 ‘영성의 실천’ 일 뿐만 아니라, 삶의 활기로 가득 찬 가정과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말로 상처를 주고받고 있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비폭력 대화로 만나는 사람들과 성숙한 관계를 만들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좀 더 쉬운 소통의 방법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우리가 하는 말이 어떻게 서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신뢰를 구축하고
,
갈등을 예방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지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친밀한 관계에서 뿐 아니라 직장,
의료.사회복지분야, 경찰.교정 분야, 정부, 학교,
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어떻게 치유와 화해의 길이 열리는 지 볼 수 있다.
비폭력대화는 우리 마음 속 깊숙이 숨어 있다. 이 책은 비폭력대화를 발견하고 찾아내서 우리의 몸 밖으로 꺼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일방적으로 명령하고 복종만 강요하던 권위주의적 분위기 때문에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이런
배경에서 대화를
어렵게 하는 표현 방법들이 나와 우리말 속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런 말들은 평화롭고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고려하기보다는 옳고
그름을 규정하고,
다른 것을 배척하는 경향이 있어서 쉽게 적대감을 갖게 한다. 이런 말들이 오가는 대화는 결국 우리를 외롭게 만드는 대화
방식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이런 말을 배우며 자랐다. 대화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절실한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개인은 물론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평화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 비폭력대화이다.
비폭력대화는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를 본성에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의식,
연민어린 연결을 길러주는 소통방법, 그리고 서로 협력하여 모든 사람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마셜 로젠버그는 연민으로 서로 주고받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 우리의 본성이라고 믿고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문을
늘 품어왔다.
첫째, 무엇 때문에 우리는 본성인 연민으로부터 멀어져 서로 폭력적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을까? 둘째, 이와 달리 어떤 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고통 가운데서도 어떻게 연민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 마셜은 연민에 머무를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연구하면서,
우리가 쓰는 언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발견하고, 그 후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민이 우러나는 유대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말하기와 듣기)을 고안했다.
하지만 저자는 비폭력대화가 새로운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때때로 비폭력대화는 낯선 언어처럼 들릴
수 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시각과 크게 다른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의도는 우리가 처음부터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이
같은 연결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다. 비폭력대화는 다른 사람과 진정으로 연결됐을 때, 우리가 이미 몸으로
알고 있는 것들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이런 점에서 마셜의 책 [비폭력대화]는 우리 모두에게 있는 내면의 힘을 다시 기억하고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 있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현재 세계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비폭력대화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