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금요일
TV를 보다가 가슴에 와닿는 얘기가 있어 마음에 담아 두었다. "나이 60에 저승사자가 찾아오면 이제 막 태어났는데 무슨 소리냐고 따지고 70에 찾아 오면 놀러나갔다고 하고 80에 찾으면 아직 팔팔한데 무슨 얘기냐며 나무라고 90에 찾아 오면 100살 되거든 다시 오라고 돌려보내고 100살을 맞았을 때 찾아 오면 아, 내가 다 알아서 할 텐데 왜 자꾸 와서 귀찮게 구느냐? 내가 좋은 날 잡아서 갈테니 걱정말라며 쫓아버리라."는 얘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