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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중 글모음
강 소장의 일기 <가족>1
관리자
2011.12.23
3861
2011년 12월 23일
10여 년간 만나온 부부 모임, 열렬회의 송년회가 있었다.
상처한 J 전무가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이란 노래를 불러 모두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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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 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J 전무는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그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던 걸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에야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 하자는 메시지를 전해 준 노래,
이제껏 내가 들었던 노래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노래였다.
국민일보 문화칼럼 청사초롱6 (강학중/가정경영연구소 소장)
강 소장의 일기 <가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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