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눈높이 선생님을 통해, 강의를 접수해놓고서... 갑자기 일이 겹쳐서, 갈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와서 직접 듣고 보니, 참석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TV에서 익숙한 박사님의 얼굴에 반가운 맘이 들었고, 강의를 들으면서...역시~라는 생각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끝나고, 약속장소로 옮겨가며... 박사님말씀대로 꼭 한가지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했습니다...
저도 결혼하면서 초기에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며... 나는 꼭 부부중심으로 살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점점 여러가지 일들에, 시간이 흐르면서...아이들이 우선이 되고, 배우자보다는 아이들중심으로 선택과 결정을 할때가 많아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부부농사에 먼저 투자하라는 박사님 말씀대로... 부부간에 사랑과 애정을 더 키워나가고~ 이제부터는 아이들은 자꾸 떠나보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강의를 들으며, 박사님 말씀을 두서없이 메모해왔지만, 그 내용을 다시 보니, 다섯가지 내용이 잘 떠오릅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뿌듯해집니다~ㅎㅎ 모두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내용이어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날마다 되새기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분들과, 훌륭한 말씀을 들려주신 강학중 박사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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