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뻔한 강의를 생각하고 가볍게 문을 들어섰다가 강한 충격과 많은 부러움과 반성을 가득안고 문을 나섰습니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어떤 조기교육이나 학습법, 공부하는 방법의 나열이 아니라.. 아이들의 부모인..이 강의를 듣고있는 나의 부모됨과 파트너인 남편과의 팀웍이 회복되어야 함에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함, 부부농사가 기본이 되야함을 중요하게 깨치면서도 지금상황에서 제 감정으로는 남편과 살갑게 그렇게 하고싶지 않다는 맘이 앞서 많이 걱정입니다..제가 많이 노력해야 남편과도 관계가 회복되고 그래서 우리아이가 진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 가족 분의기를 만들 수 있다는걸 많이 배웠습니다.
깨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