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좋은 말씀 잘 듣고 수첩에 마음에 많이 담아 왔습니다.
저는 좀 일찍 결혼을 하였기에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아들을 두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부부가 한맘 한뜻으로,하고싶어하는일.잘 하는일을 찾아서 목표를 세우고
커나가면서 행복해질수있도록 관심가져주고 믿고 기다려서
진정한 어른이 된다면 독립적으로 보낼수있기까지 ...
어느것이 딱히 정답이고 우선적이고 먼저라기보다는
조합되고 타협,양보,이해되었을떄 가능하지않을까 합니다.
제 아이가 성인이 되고나니...
그 아이들이 하고싶어하는일을 과연 제대로 엄마로서 알고 있었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무엇보다 자식농사 풍년되기위해 부부농사가 먼저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서로가 관심갖고 이해하고 한마음이라면
아이가 그 사랑받고 잘 자랄것입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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