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전에 강의 듣고 집으로 와서 바로 글 올립니다.
아까 그책 너무 받고 싶었는데...아쉬웠네요
전 5살 여아(박서영)엄마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참 중심을 잡고 가고는 있는데..
워낙 엄마들의 교육열과 입소문들...정답을 찾기란 오리무중이네요
하지만 전 소장님과 같은 마인드로 아이와 행복한 나날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권위적이고 술주정이 심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질려버려 30대 초반짜지 독신주의로 살다가는 아버지와 정 반대되는 성향의 소장님 같은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해 내 아이는 좋은 환경속에서 자라게 하고 싶어 우리 부모와는 반대적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자연을 좋아하고 아끼는 스타일인데 우리 딸 또한 같은 역마살이라 하루 반나절을 밖에서 놀고 즐기고,,,
여행도 자주하고, 아빠가 시간이 않되면 시댁에 버스타고 둘만의 여행도 잘가고, 얼마전 주말농장도 함께 하면서 참 재미 있게 보내고 있네요...
5살이고 유치원에서 종일반인데요 전 반일반으로 해서 일찍 와서 함께 도서관도 가고 이곳 저곳 함께 즐기러 다니고 싶은데 원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서영이가 유치원의 꽃이고 도우미라 친구들이 허전해 할꺼라며 아이들끼리 놀리는게 더 좋다시며 딸을 원장님과 친구들에게 양보 해야 할까요???
소장님이시라면 어쩌시겠어요???
그래서 전 아빠가 밤일을 하시니 낮에 가끔 데리고 오는 쪽으로 하려구요,,
선생님의 답변 기다려도 될까요?
그리구 앞으로도 상담 드려도 되나요???
허리 무릎 고관절...마법처럼 씻은듯 좋아지실 겁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긍정의 힘은 가장 강한 힘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