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지요^^ 신문에서 뵙기는 했는데^*^ 이번 학기에도 숭실사이버대학 `꿈과 성취를 위한 명사들의 삶`의 강의를 8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하였습니다. 강학중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들입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 윤혜순 드림 *** 조00 학우님의 글 강학중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여서도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결혼, 가족, 행복을 위해 나 자신부터 준비하여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수강생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 박00 학우님 지금까지 저는 “약혼식”은 허례허식이고 어차피 결혼하면 다 필요 없는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학중 명사님의 강의를 접하고 공감을 합니다. 저의 아들, 딸들은 사돈댁의 동의하에 가능하면 양가 직계가족만 모여서 상견례 하고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징표반지와 식사 한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정도의 약혼식을 계획 해보고자 합니다. 기간은 결혼6개월 전이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 송00학우님 "나는 고2때 여름성경학교 교사를 같이 한 오빠를 짝사랑했었다. 그 후 고교졸업 후 나를 기다리고 있던 그와 만나 사랑을 하고 7년 만에 결혼,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경험한 것 같다. 하지만 난 여전히 그를 만난것에 감사하다. 그는 내가 아는 모든 남자 중 가장 자상하며 여전히 나를 최고로 존중해주며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아이들에게도 자상하다. 그가 이십대 초반에 내게 한 약속을 그는 잘 지켜내고 있다. "이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할 수 없게 할거야`라던.... 나는 내 남편에게 감사해하며 그를 존중한다. 여보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나의 배우자에 대해 적어보라던 것에 적고나서 다시 한번 여기에 옮겨봅니다. 강학중 교수님 덕분에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가정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느끼는 이 행복이 거저 얻어지지 않았기에 감히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음도 공감하는 학우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처럼 나이가 많은 학우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거든요...^^) 오늘의 강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들려주려고요. 특히 사랑하는 남친이 있는 큰애에게... 좋은 명강의 시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00 학우님의 글 강학중교수님의 강의 너무 잘 들었어요^^ 결혼의 의미는 무엇인지, 나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어요.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의 나이가 결혼하기 가장 예쁘다고 하는 나이에 접어들어서 아직 짝을 찾지는 못했지만 결혼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명사특강으로 다시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것 같아요. 이상적인 배우자의 상을 분명하게 하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 개인적인 상담도 받아보고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