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씨!
눈물겨운 노력에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좀 쉬어가시죠.
부인의 상황과 아이들 심정을 헤아려가며
완급조절을 좀 해 보시죠.
물론 `종환`이가 포기하고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종환이에게도 칭찬해 주고 다독거려 주셔야 합니다.
나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개발하시고요.
내가 마음만 고쳐 먹고 변화하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는 건 아닙니다.
그 이전의 부부관계, 부모 자식관계가 어떠했는가에 따라
그리고 가족 상황에 따라
가족의 반응들이 천차만별이죠.
도전이란 말은 올림픽 금메달이나 에베레스트 정복에만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도전, 또 도전해 보세요.
가족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