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히 쏟아지는 정보속에 무심히 지내고 있었다. 지난날의 꿈들은 세월과 직장에 부딪히다 보니 나의 꿈은 희미하게 없어지고
오로지 자식 잘 되기만을 기도하고 바라며 살아가는 아버지가 되어 있네요.
방법을 몰라 꿈이 없어 계획을 세울려고 해도 망막하기만 하다.
그런 중 되돌아 볼 시간을 갖게 해준 행복한 아버지학교 강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제2에 대하여 부부노선을 통일하여야 된다고 하는데
토의 문화가 없는 가정에 아내의 의견을 어떻게 알아보아야 하는지 난감하다.
여태껏 내 의견은 무리없이 가정을 이끌어 왔는데 말이야!
일단은 바뀐 나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서, 새벽 6시 수영장에 같다가 집에오니 아침 7시 10분이다.
아내는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고생이 많지 하고 안아주고 뽀뽀를 하니 가만히 멈춰서 응해주었다.
기분이 괜찮은 모습이다.
두번째는 큰방으로가 늦등이를 깨우고 이불을 장롱에 넣었다.
그리고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으며 제안했다. 내가 매일 일찍 일어나니 반찬만 해 놓으면 내가 아침 밥은 해 놓을께 과감히 제안했다.
아내는 눈이 둥그렇게 좋아하는 표정이다. 세번째는 직장에 와 아내와 기숙사에 있는 딸에게 문자를 보냈다.
"우리집의 보물은 아내고 희망은 장녀인 세연이다. 아빠는 잔소리꾼에서 친구로 변할려고 노력중이다. "
"마음의 평화를 빈다" 고
6월6일 온가족이 모이면 가족계획서를 세워야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마음의 문을 모두가 열면 좋으련만... ... ...
소장님의 강의 중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하신다는 말씀이 가장 와 닿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버지의 존재에서 늦둥이의 입장으로 천진 난만하게 듣는 입장으로 변하리라 생각하니
마음의 평화가 옮니다. 내 생각을 내려 놓으니 이렇게 편할 수 가 없고 행복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순간을 보내니 세상이 아름답네요. 감사를 올림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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