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인지 여름비인지 촉촉히 내리는 날에
몸이 안좋아서 하루 병가를 신청하여 쉬고 있는데
바로 오늘이 주관하는 여성정책담당 건유로 행복한 아버지학교에 등록을 하여
처음으로 강의를 듣는 날이라 처음부터 빠지면 서먹할것 같아 몸을 추설이고
강의에 참석하니 내용이 너무 좋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남매를 두웠서나 딸은 결혼하여 외손자 5세 3세 이며, 아들은 28세로 인천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으며 1주에 한두번을 전화로 문안 인사를 합니다.
우리 부부는 통상적인 대화외 이야기를 많이 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오늘 아침에 식구에게 "당신 오늘 편히 잘자셔" 라고 물으니
"당신도 편히 잘주무섰셔요" 대답을 하며 물을 한잔 따라 주더라고요
이래서 대화가 필요하구나. 교육의 효과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