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씨!
고맙습니다.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와 욕심,
내려놓기가 참 어렵죠.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이야 나무랄 수 없지만
지나친 욕심과 비현실적인 기대가
자녀를 압박한다면 그건 좀 내려놓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얘기를 했을 때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바로 그 맛에 아이들을 키우는 거죠.
어려움과 고통은 씻은듯이 사라지고......
더욱 힘내시고
이 봄,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