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5학년,1학년 자녀를 둔 엄마예요.
눈높이 선생님의 소개로 소장님의 강좌를 듣게 되었어요.
TV에서 가끔 뵌 분이라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소장님의 강의 정말 잘 들었어요. 저녁마다 아이들 학습지, 숙제를 챙기려다 보면 본의아니게 아이들과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칭찬보다는 지적을 더 많이 하게 되고, 따뜻한 말보다는 짜증섞인 말을 하게 되면서 뒤늦게 후회를 하게
됩니다.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소장님의 말씀에 큰 공감을 합니다.
욕심이 조바심을 낳고, 그 조바심이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강의를 듣고 온 날, 학교에서 돌아 온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사소한 이야기도 호응을 해 주며 열심히 들어주었습니다.
저녁에 아이들이 엄마가 밝은 표정으로 얘기도 잘 들어주고 칭찬도 많이 해 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좀 뜨끔하기도 하고, 나의 표정 하나 말투 하나에 크게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며 좀 더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창원도 가끔 찾아와 주셔서 좋은 강좌를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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