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부모 강좌를 들었던 눈높이 회원의 한 엄마입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좋은 강좌가 있으면 가끔 들으러 가곤 하는데요. 오늘 강좌는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우면서, 마음에 확 와 닿는 좋은 강좌였습니다. 전 이제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간 딸과 4살된 딸이 있는데요. 아직 큰 애가 어린데도 속마음을 잘 모르겠고, 일상적인 이야기 이외엔 속 깊은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걱정하던 찰나에 이 강좌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통해 왜 대화가 되지 않았는지, 어떻게 이야기를 듣고 아이에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좌 내용 특히 와 닿았던 이야기는 아이의 말을 들을 때 관심을 갖고 집중해서 공감하며 들어야 한다는 것, 말 한두마디가 아이 마음에 평생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하고 `말의 힘` 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줘야 한다는 것, 포옹을 많이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잘 못했던 것들이기에 더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좋은 말, 즐겁게 공감되게 잘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에 잘 새겨두며 아이에게 더 좋은 엄마, 자녀와 소통을 잘하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