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중 박사님의 강의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 아내와 부부싸움없이 잘 지내왔다고 생각해왔는데
요사이 아내의 마음을 조금싹 알아가는 여러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저에게 서운했던 것은 가족의 중심에 남편과 아버지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가족에게 남편과 아버지가 필요했는데 필요할 때 남편과 아버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나름 한 눈 팔지않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늦은 밤 아내의 마음을 읽고나니
가정을 제대로 이끌지 못했던 저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내가 많아 외로웠었겠구나 미안함이 많았습니다.
나 자신에 대하여 마음 상해있었던 저에게 아내가 며칠후 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그 전처럼 잘 지내겠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큰 맘 먹고 저에게 한 말이 저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 같으니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라고 마무리 하고자 하는 가 봅니다.
그러나 아내의 마음을 읽고난 이상 제가 변화되어야 하는 것은 현재 저에게 제 1의 당면사항이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천천히 제 자세의 변화를 보여주며 다가가겠습니다.
이런 와중에 강박사님의 강의는 화목한 가정의 세부적인 방법을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가정의 화목 즉, 소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강박사님의 강의는 한마디의 긍정어로 표현한다면 짜~릿하다 였습니다.
앞으로도 강박사님의 강의가 우리 사회의 소금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