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점래씨!고맙습니다.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저 역시 아내와 얘기하다 보면어떤 부분은 우리가 아이들을 잘못 키운 건 아닌가 싶어후회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될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그럴수록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뭐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되묻다 보면다시 힘이 난답니다.지금이라도 이런 걸 깨달았으니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서요.아무쪼록 두 분의 부부농사와 자식농사에대풍년들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