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진주가 고향이라는 말씀에 박사님이 가깝게 느껴져서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TV에 나오시는 유명하신분의 얘길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듣게 되어 이것 또한 좋았습니다.
금일하신 강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자식이 잘 하는 것을 하게 하라는 말씀... 아직 어린 두 딸아이가 있습니다. 얘들이 어떻게 잘 살아 갈 수 있게 해야하나? 등 많은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박사님의 얘길 듣고 나니 확실히 제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지 개인적으로 기준을 다시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못해도 잘 하는 것을 하면 분명히 이 어려운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부농사라고 말씀하신 내용도 가슴에 세겨서 행복한 우리집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