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안군청에서 개최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와 부부되기"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라 아직 미혼이고 자녀도 없지만, 참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회사나 국가를 경영하는 것처럼, 가정에도 경영이 필요하다는 박사님의 말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시작하면서 가정경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거창하고 어려운 일들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가정경영이라는 것이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한 일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행복한 부부 혹은 부모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훗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오늘 박사님께 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훌륭한 가정 경영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사회문제들이 가정 경영의 실패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사님의 가정경영연구소가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집필활동과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안까지 내려와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