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대학교의 교명이 숭실사이버대학교로
바뀌었어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희 교수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축축한 날, 건강
챙기시길^^
강의운영 담당교수 윤혜순 드림
아래 학생들의 글을 전합니다^^*
*** 과연
나의 결혼생활은 우리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지 생각했어요 제가 몇 년전부터 남편에 대한 불만이 많아 남편에게 늘 시큰둥하곤 했는데..어느
날인가 중3 아들이 그러대요 "엄마는 옛날에는 아빠만 좋아하더니 요즘은 우리한테만 관심있는것같아요" 그말 들은지는 한참 됐는데 제가 반성을
안했지요. 오늘 강의를 듣고 나부터 변해 보자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늘 남편이 변하기만 바랬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그냥 타성에 젖어 결혼하고, 남들도 그렇게 사는 것 같으니까 나도 그렇게 산다는 삶이 가끔은 지치게 하고 회의를 느끼게 했어요.. 이번 강의를
통해 정해진 통념속에 갖혀 사는 제 삶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내가 모든 내 결정과 생활의 주체라는 것과 진정한
어른으로써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가정이라는 사랑의 울타리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
연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고민하던 것들을 교수님이 강의해주시니 정말 공감하고 크게 와닿았습니다. 결혼이라는게 인륜지대사이니.. 신중하고 자신의
감정에 치우지지 않고 현실도 고려하는 진정한 성인이 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사랑만으로 할 수 없는게 결혼이다.. 경험해
보기 전에는 와닿지 않던 말!! 처음엔 내가 왜 진작 결혼전에 이 강의를 보지 못했을까.. 싶었지만, 아마 그 때에도 누군가 얘기해 주었지만,
와 닿았지 않았나 봅니다. 사랑 하나로 다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올바른 결혼 생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결혼생활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하며 남편과 대화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네요. 좀 더 나은 결혼생활을 위해, 아자!
***이젠
혼기가 다가오는 딸에게 엄마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야 할 부분들을 공부한거 같습니다.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부모의 결혼생활과 가정생활이 아이들
에겐 그대로 보여 질 테니까요. 누구보다 가장 나를 잘 아는 사람은 남편이고 남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인 것을. 그러한 사실을
깨달았다면 저는 남편 을 더 이해하고 존경 했을것을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라도 변해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