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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우리부부사이를 다시 한번 되돌아 봅니다..
강학중
2012.07.02
3963
배수빈씨!
강의를 들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삼으셨다니
그것이 배수빈씨의 능력이고 자원이죠.
그리고 14년을 살아오신 두 분의 신뢰와 믿음도
훌륭한 재산이구요.
때로는 냉각기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나만 희생하고 양보한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남편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남편 역시 비슷하게 느낄지도 모르죠.
꼭 나만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남편 역시 나만큼 양보하고 희생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신건강에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먼저 다가가 보세요.
이렇게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배수빈씨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것은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랍니다.
[RE]달서구청에서 명품 강의를 듣고...
[RE]달서구청 강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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