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부모가 되기 강의가 있어서 선뜻 듣고 싶었던 이유는 내심 좋은부모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나 봅니다.
현재 9살 남자아이와 6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 관계로 얼굴을 자주 못 봅니다.
바쁘고, 시간없고, 피곤하다는 핑게로 이래저래 내 자식이면서도 엄마에게만 맡겼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한번에 바뀔수 없겠지만 이번에 내려가면 정말 잘 해 보고 싶습니다.
좋은부모가 되기 선행조건이 좋은남편이 되는것인데 이것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 보구요.
부인과 아이들과 잘 소통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교육 감사합니다. 담에 또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