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15 LG이노텍 오산 사업장 강연을 듣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립적인 면은 빨랐다고 생각이 듭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조금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유난히 가족이 많아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되게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이 생기고 나니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항상 하게 되더라구요
먼저 경제적으로는 내 자식에게는 풍족하지는 않지만 나보단 여유있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과
강요하지 말고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내랑 어떻게 키울까 같이 이야기도 해보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계획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당장 집에 가서 계획을 세워 보려합니다.
전 정말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거든요~~
매일 늦게 퇴근하고 평일에는 거의 애기 얼굴 볼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야외로 자주 나가 같이 놀아주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항상 안아주고 뽀뽀도 하고요
하지만 오늘 강연의 내용처럼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행하려 합니다.
저에게는 좋은 기회였으며 가정의 화목을 위해 더욱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되기 Project를 즉시 돌입하려 합니다.
먼곳까지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