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좋은부모되기란 특강을 실시한다기에 실은 신랑과 함께 이 강의를 듣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오전에만 가능하다기에 아쉬웠어요.
신랑과 함께 오후에 듣고 퇴근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연속으로 진행해 자녀교육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함께하여 한방향으로
가고 싶었는데 오전이라... 얼마나 안타깝던지요.
듣는동안 과연 난 잘하고 있나?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들었습니다.
하지만 듣는동안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그 아이로선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될수 있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또한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아빠의 역할&남편의 역할을 신랑이 훌륭하게 하고 있고, 그로인해 우리가정은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좋은 엄마이고 싶고 좋은 아내이고 싶었는데, 한발짝 노력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