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영 아카데미를 둘러보았어요.
듣고 싶은 주제가 많은데
모두 참석하기에는 시간이 잘 안될 것 같고,
이벤트성 1회 또는 2회의 강의는 어떨지요^^*
사춘기를 지나오면서
부모님을 욕되게 하지 않고, 내가 해야 하는 것을 잘 하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작아지고 힘이 없어진
부모님을 뵈면서
여전히
드린 것보다
받는 것이
많으면서
죄송해요.
아프신 몸으로 이것저것 챙겨주신 흔적을
돌아와서도 내내 느끼면서 죄송해요.
내 엄마처럼 내 아이에게 지극정성이지도 못하는구나!
되돌아보게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