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가정경영연구소 홈페이지가 처음 만들어졌을때 만들었던 제 아이디와 패스워드
10년이 지난 지금. 쳐 보니까 와~ 먹히네요
그래서 너무 좋고 신기하고 가정경영연구소 변함 없는 꾸준한 마음 느끼겠고.. 그렇습니다
소장님 자주 찾아와 미국 소식 전해 드릴께요
저를 잊지 않고 알아봐 주시고 게다가 과찬까지.. 저 뿅 갔습니다
10년전 가정연구소 홈페이지에 글 쓰던 기억 그때 느낌이 되살아나네요
마음이 푸근해지고 할 이야기가 술 술 나오고 글을 써 놓고 마음 두근거렸던 기억
가정의 소중함이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 더 절박한 문제라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2007년도에 영주권 받고 아이와 아내가 다 여기 생활에 만족한지라
비록 제 몸은 고달퍼도 여기 눌러 앉을 생각입니다
아이글에겐 여기가 더 기회가 있지 않겠나 라는 한가닥 희망을 붙들고..
제가 미국으로 떠나 오기 얼마전
분당 연구소 사무실 빌딩에서 소장님이 사주신 스파게티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