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6년이 되었습니다
어제 일을 하다가(극장에서 영사기 돌리는 일을 합니다) 문득 강학중 소장님 생각이 났어요
일만 하며 내달려온 세월을 보내고 이제야 생각이 나다니
요즘 어떻게 지나시나? 다음에 강학중을 쳐서 검색해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이렇게 글 인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일을 10년 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고 계시네요
그 열정과 따듯한 마음이 10년전과 같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사진으로 보면 살이 더 빠지시고 더 젊어지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는 미국 LA의 Glendale이라는 곳에 살고 있구요
딸 하은이(고2), 아들 성하(초등6) 그리고 아내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소장님 미국에 오시면 저희 집에 모시고 맛있는 저녁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소장님을 늘 은인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