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강학중 “보육원서 자란 아이들, 출신 때문에 덤터기 쓰기도”
강학중 가족문제 전문가가 보육원 출신 교사 사연에 마음 아파했다.
8월 5일 방송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자신을 버린 부모에 대한 이해와 용서,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난 교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학중 가족문제 전문가는 교사의 어릴 적 겪은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가끔 거짓말을 한다.
정말 무언가 먹고 싶으면 남의 물건에 손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보육원 출신이라서 먼저 의심 받고 덤터기를 쓴다. 편견에서 자유로운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뉴스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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