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가족 간 소통’ 주제 학부모 강좌 잇따라 송현숙 기자 song@kyunghyang.com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간 소통을 주제로 한 학부모 강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마포평생학습관은 다음달 3일까지 화요일마다 ‘우리가족 유쾌, 상쾌, 통쾌’라는 제목으로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 방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아이들의 고민을 묻고 답하는 ‘선생님만 아는 초등생활 처방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02-2137-0082,0088)
한국과학창의재단도 가정의달을 맞아 16일까지 ‘우리 가족 대화가 필요해’를 주제로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부 매칭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는 15개 교육기부 기관들이 초·중·고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알려주는 명사들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다.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오제은 한국가족상담협회장,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장, 미국 액티브페어런팅 출판사 마이클 팝킨 사장 등이 재능을 기부해 인터뷰에 참여했다.
[출처] 경향신문 201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