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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사 특강 건강한 결혼문화/여성신문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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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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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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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사 특강 ‘건강한 결혼문화’
“내 가족부터 검소하게”
문화봉사단체인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문나사)이 지난 3월 29일
서울 도곡동에서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사진) 소장을 초청해 ‘건강한 결혼문화’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강학중 소장은 결혼의 기본
정신부터 자녀를 독립시키는 부모의 마음가짐, 검소한 결혼식을 위한 세부 지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부모가 아닌
신랑신부다”라거나 “과시가 아니라 진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것만 준비하고, 결혼식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도 배려하라”는 등의 강연
내용은 많은 수강생들의 공감을 샀다.
문나사의 김용님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서울 강남에 거주 하는 중상층 중년 여성 50여 명이
자신의 자녀들부터 검소하게 결혼시키자는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기에 더 특별하다”고 자평했다.
수강생들도 “호텔 예식이나 예단 등
겉치레가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나만 유독 별나게 구는 것이 싫어 남들 하는 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용기가 생긴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여성신문11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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